物極必反

物極必反(老子-道德經)

道 아니면 돈? 자세히보기

설동석 도덕경(중화권 主流 해석소개

설동석의 노자 도덕경(1-3).薛東釋의 노자 도덕경 제1장 해석(번역)1-3.현재 중국과 대만의 主流 해석 소개.설동석의 도덕경.설동석의 분향미래일자.

seoulsnowman 2022. 9. 10. 12:37

 

### 노자 도덕경의 핵심 키워드인 無 와 有는 도대체 무슨 뜻 일까요? ###

# 우선, 지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1. 저의 노자 도덕경 해석은 현대 중화 권 老莊 사상 연구의 大勢 主流인 臺灣大學 陳鼓應 前 교수의 저서 老子譯註及評介北京大學 李中華 교수의 강의 내용에 기반한 것으로서, 일반인들이 흔히 잘아는 양자물리학 과 불교의 기초 용어를 과감히(그러나 정확히)사용한 바; 중화 권 老莊 사상 연구의 여러 석학들이 차마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바로 그 뜻을 드러내는 간단 명료한 우리들의 常用 단어]들을,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정말 신중하게 차용한 것 입니다.


 

2. 도덕경 제 1장 내용 중에서, “故常無欲, 以觀其妙; 常有欲, 以觀其徼.” (현재 대한민국 대부분)처럼字 뒤에 콤마(,)를 찍어, 無欲이면 어쩌구 저쩌구 하는 해석은 이미 오래 전에 중화 권에서 철저히 판정패 한 해석인 바; 무려 몇 십년 전부터 현재 중국대만 홍콩 등 소위 대부분의 중화 권에서는 [故常無, 欲以觀其妙; 有, 欲以觀其徼.] (최소 90% 以上)? 처럼, 無’ 字 와 ‘有’ 字 뒤, ‘欲’ 字 앞에 콤마(,)를 찍어 그 문장에 맞게 해석하고 있답니다.

 

 

 

3. 노자가 도덕경에서 주장하는 常道 (그냥 줄여서 道)는 다음 중요한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A). 노자가 無로 표현한 파동과 有로 표현한 입자 가 하나로 통섭되는 우주의 절대 진리. (: 상대성 이론과 양자 물리학이 하나로 통섭되는 우주의 최초 근본 상태 또는 그 근본 진리)


 

   B). 그 道 (常道) 의 절대 진리 작동 원리 [: 노자가 無로 표현 한 우주 암흑 물질 단계에서, 有로 표현 한 우주 빅뱅의 단계로 넘어 가는 우주 작동 원리] 또는 우주 만물의 모든 근본 진리가 인간 세상에서도 똑같이 발현되고 있다는 통찰.

노자의 놀라운 통찰은, 微細 단계부터 巨大 단계까지 그 패턴이 무한 반복 확대 재 생산 되고 있다는 것으로서; 자기 유사성(Self Similarity)이 특징인 프랙탈 이론(Fractal Theory), 그 내용이 불교 도교의 우주관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C). A B의 진리와 그 작동 법칙이, 우리 태양계와 이 인간 세계에서도 똑같이 존재하고 또 그대로 작동되고 있으니; 우리가 마땅히 그 법칙 (常道, 어느 때는 노자 선생도 귀찮으시니까^_^, 그냥 道로 표현한 게 많음) 에 따라 삶을 영위 해야 된다는 當爲性.

 

 

그럼 이제, 금번 포스팅의 주제인 도덕경에서의 , 얘기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노자 도덕경 81 중에서, 제일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40장인데; 40장에는, 노자가 생각하는 道의 특성이 간단명료하게 아주 설명되어 있답니다.

아울러 有에 대해서도 노자가 다시 명확하게 정의를 내린 ( 1장에서 노자가 , 有에 대해 언급한 것과 사실 거의 같음), 따라서 道의 특징과 , 有에 대한 노자의 명쾌한 斷定인 도덕경 40장만; 여기서 , 미리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시 강조하지만, 저와 여러분은 무슨 남의 받고(: 동양 철학과 교수) 도덕경 해석에 관해 엉뚱한 소리나 하면서 싸우는 소위 학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무슨백서본이니 아니면왕필본또는곽점본등등 전문가들이나 따지는 것이 겨우 의미를 확보하는, 소위 고증학적 논쟁까지는 여기서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어느 판본에나, 40 내용은 1장과 마찬가지로 들어 있기 때문에; 제가 아래에 기술하는 내용은, 틀림없이 노자가 친필로 적은노자의 진짜 말씀이라고 확신할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再次 말씀 드리는데, 저의 노자 도덕경 해석은, 현대 중화 老莊 사상 연구의 大勢 主流이자 泰斗로 인정 받고 있는 臺灣大學 陳鼓應 동양 철학과 석좌교수의 저서老子譯註及評介 北京大學 李中華 동양 철학과 석좌교수의 강의 내용이 토대인 ; 현재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불교와 양자물리학 용어들을 제가 임의로 차용했다고 해서, 흔히 있고 대부분 그렇고 그런 자칭 도사들의 [도덕경 헛소리] 생각하시면 안된답니다! ^_^

 


노자 도덕경 40장은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反者道之動, 弱者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그런데, 도대체 교수(학자)인지 TV 쇼맨이지 모를 정도로 항상 TV에서 코미디 난리(^_^) 치는 누구 누구와는 다르게; 언제나 온화하고 신중하지만 도덕경 해석에서는 명쾌하기로 유명한, 당대 노장 사상의 양대 석학 陳鼓應 교수와 李中華 교수 모두, 도덕경 40 反者道之動 해석에서는 특히 조심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답니다.

, 反者道之動의 뜻은 뭔가에 반작용(작용, 반작용의 원리)하지만 눈에는  보이는 힘의 흐름이(反者), 바로 도가 運行하는 방식 또는 요체이다(道之動)라는 뜻인데; 그럼 반작용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원래 작용하는 (또는 주체) 도대체 무엇이냐는 얘기죠


그런데, 陳鼓應 교수의 저서와 李中華 교수의 강의 어디에도, 반작용을 작동시키는 기준이 되는 작용하는 무엇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디다.


물론 노자 도덕경 81 내용을 제대로 관철해서 보면 그게 작용, 작용을 나타내는 의미라는 것을 수는 있죠.

 

그러나 李中華 교수도 그의 도덕경 40 강의에서, 뭔가 대중이 바로 알아들을 용어를 써서 反者 뜻을 명쾌하게 설명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답답해하며, 결국  작용이 동시에 작동되는 기준 (正작용) 대한 해석은 그냥 건너 띄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제가 2016 버전의 최신(최종) 해석을 해본다면; [입자의 흐름인 正작용] [반입자의 흐름인 反작용] 관점에서, 反者 풀이를 밖에는 없을 같습니다. 1, 2

 

反者道之動, 弱者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그러면 反者道之動에 대한 적절한 해석은 물론, 머리에서 제가 질문했던노자 도덕경의 有는 도대체 무슨 뜻일까?” 대답과 함께; 도덕경 40장의 2016 VER. 최신 해석을 제가 해볼 테니, 여러분도 노자 도덕경의 끝을 없는 심오한 관련하여, 도의 작용 방식이라는 입자와 작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석가모니 부처와 노자가 2,600 거의 동시대에 생존한 ; 인류가 전에야 겨우 발견한 블랙홀과 암흑 에너지 그리고 입자 등등과 비슷한 개념의 우주의 太初를, 모두 또는 法으로 오묘하게 설파한 점은 정말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다고, "노자와 세존이 외계인 (또는 古代 지구방문 외계인과 關聯) 이었다" 라는 등의 잡소리(?) 하지 않으렵니다.  ^_^





노자 도덕경 40

反者道之動, 弱者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작용(입자) 함께 작용( 입자) 동시에 작동하는 것이,
道가 우주 삼라만상에서 運行하는 근본 원리이고
;
道가 작동하는 방식은  있는 없는 은근하고 미세해서,  사람들이 실로 알아차리기 힘든 이로다
.

하야 反과 弱으로 작동 되는 우주 천하 만물이, 우주 빅뱅 빛의 너울거림()에서 만들어졌고
;
눈에 흐물거리며 맺힌 가짜 테두리 有의 근본은, 바로 어둡고 어두워 玄玄하고 幽冥한
우주 암흑에너지 이니라.

 

 

1 현대 물리학이 확인한 우주의 , ,,


불교의
노자 도덕경에서는 표현했습니다異論의 餘地 전혀 없음 100%
불교의 = 도덕경의

 
특히 강조하고 싶은 核心事項인 바,
空(無) "공허하다" 라는 뜻이 아니고, 암흑 물질이 차있어서 빛이 빠져 나오지 못한다; 새까맣게 아무 것도 보이는 무엇이, 마치 아무것도 없는 듯이 " 비어 보인다" 라는 의미니다

 

上述한 核心概念(空의 定義)도, 異論의 餘地 전혀 없음 100%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로렌스 크라우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曰: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에서는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미립자 세계의 관점에서 , 우주는 無에서 시작됐다.


無를 양자물리학자들은양자 요동이라는 양자중력적 현상으로 보고, 우주 빅뱅이 펄펄 끓는 암흑에너지의 양자 요동에 의해 촉발됐다고 본다.

극히 짧은 순간 상반되는 전하를 지닌 같은 성질의가상입자’(물질-반물질)들이 출현하면서 시작된 창조의 순간 그들 간의약간의 비대칭때문에 살아남은 물질이 급팽창(인플레이션)하며 시간과 공간(눈에 보이는 우주) 창출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양자 요동 가설은 2013 힉스입자와 힉스장의 발견으로(노벨 물리학상 수상), 질량의 기적이라는 새로운 물리학 용어를 만들어내며 현재 거의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로부터의 우주 광대한 우주가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데서 탄생했다는 얘기다.


입자물리학과 우주론을 결합해 우주의 기원과 암흑물질 등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로렌스 크라우스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이뿐만 아니라 무에서 나온 우주는 결국 다시 무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학 블로그에서 발췌 -----

 

 

 

2 불교적 관점으로 보는 우주의 , , , (50억년은 小劫, 200억년은 大劫)


() 먼지가 모여서 지구가 되는 것에 50억년.

() 지구가 우주에서 머무는 시간이 50억년.

() 지구가 조금씩 괴멸하는데 50억년.

() 지구가 파괴되어 () 되는데 50억년.

✰⋆:゚・*:゚・✰⋆:✰⋆:゚・*:゚・✰⋆:
✨ ? * ? ? ? ? ? ? 몽환 ?✨? ???? ?? ? ?

? ? ? ? ? ? ? ? ? ? ? ? ? ? ?

 

불교에서 보는 우주의 영원한 , 순환은 이렇답니다.

, 생겨나서()  머물다가()   괴멸하여 없어지고(); 다음 완전히 비어 보이는()상태가 뒤에(도덕경에서 말하는 無의 상태로 돌아감) 다시 생겨나는 단계부터 시작하는, [영원한 순환 과정] 무한 반복되는 것이 바로 우주 삼라만상의 영원한 절대 불변의 진리라는 입니다.
1, 2



https://www.youtube.com/watch?v=4YZtQLl0pYw